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외선 차단제 (문단 편집) == 중요성 == 바르기 귀찮고 외출 전 미리 바르는걸 깜박하거나 답답하고 끈적하고 기름지다는 이유로 기피하기 쉬우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하얀 피부]]를 유지해 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노화]]를 가장 저렴한 가격을 사용하여 가장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 중요한 화장품이다.[* 본래 [[화장품]]의 사전적 정의는 피부에 '미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물건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자외선 차단제는 화장품의 정의에 속하는 일반 화장품이 아니라 식약처에서 공인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일반 화장품은 식약처에 등록하지 않고 판매하지만 기능성 화장품(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은 식약처에 보고하고 판매해야 한다.] 요즘은 유분기를 줄인 자외선 차단제가 많이 출시되었으므로 끈적거리는 느낌 때문에 바르지 않는 사람이라도 미래의 피부를 생각한다면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두 종류의 메커니즘이 있으며, 각자의 일장일단이 있다. 양쪽의 기능을 혼합하여 만들기도 한다. 일부 남성들은 선크림을 색조 화장품처럼 생각해 여자나 바르는 거라고 잘못된 인식을 하거나 혹은 귀찮아서 안 바르는 경우도 꽤 있는데, 남자는 본래 여자보다 외피층이 두꺼워 잔주름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생기는 편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경시하다간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에 주름이 팍 늘어날 수 있다. 저승꽃이라 불리는 [[검버섯]]도 마찬가지. 본인이 40대 이후에도 [[동안]]을 유지하고 싶다면 장기간 외출할 때 특히 자외선이 심한 날은 얼굴 가릴거 없으면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 야구선수에 비해 실내에서 활동하는 농구선수, 배구선수들 중에 상대벅으로 동안이 많은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물론, 시대가 흐름에 따라 전자의 종목 선수들도 차단제를 챙겨 바르므로 크게 의미 있는 지표는 아니긴 하다.] 주름 외에도 그냥 검은 점들이 자외선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흑색종이나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점은 대개 [[멜라닌]]의 집합체인데, 강한 자외선으로 손상된 멜라닌이 증식할 경우 암세포로 발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구름]]으로도 많이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106&contents_id=98741|차단되지 않으므로]], 실외 활동이 있다면 구름 낀 날[* 구름에 빛이 굴절돼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구름은 자외선 차단제를 대신할 수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편하다.]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UVB는 유리창이나 구름만으로도 충분히 차단되지만, UVA는 파장이 길기 때문에 구름이나 유리창 정도는 손쉽게 통과한다. 그러므로 실내에서 하루 종일 근무할지라도 자리가 창가이며 빛을 막을 수 없다면 차단제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 겨울에도 필요하다. 추운 날, 특히 [[눈]]이 쌓인 스키장에서는 노출되는 얼굴에 반드시 발라주는 게 좋다. 눈(雪)에 의해 반사되는 자외선의 양이 상당하기 때문.[* 깨끗한 눈은 '''무려 자외선의 80%를 반사한다.''' 하얀 눈밭에 서있으면 거대한 조명 반사판에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빛을 쬐는 셈.] 장기간 눈에 반사된 햇볕을 보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2217&cid=40942&categoryId=32795|설맹증(snow blindness)]]에 걸리게 되며, 심하면 망막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스키장에서 [[고글]]이 필수인 이유가 이 무지막지한 자외선 때문이다. [[이누이트]]나 [[히말라야산맥|히말라야]] 등반대의 사진을 잘 찾아보면 빙설로 덮인 배경이 무색하게, 고글이나 모자로 가려지지 않은 부분이 아주 시커멓게 타들어간 흔적을 볼 수 있다. 단순히 피부가 까매지는 정도가 아니라 여름날처럼 피부가 상할 수도 있다. 이렇듯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실제로 오존층이 파괴나 위도상 자외선이 상대적으로 많이 높아지는 호주 등지에서는 [[피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단순히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도 생각하면서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365일 햇빛을 100% 차단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햇빛을 쬐야 [[비타민D]][* 단 비타민 D는 음식물이나 비로도 섭취할 수 있다. 단지 비타민D 생성 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뿐이다.] 합성과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 등 인간의 생활에 있어 필수요소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2~3회, 자외선 지수가 5~7 이하인 날에 10분 정도는 햇빛을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자외선이 약한 날 15분 미만으로 외출하는 정도로는 피부 노화에 큰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도 외출 시간과 날씨를 잘 고려해가며 사용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